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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육아 고민‘심리학’에서 실마리 찾다!


엄마라면 곤히 잠든 아기의 가슴에 가만히 손을 올려놓고 과연 내가 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가 어느새 자라 장난감을 여기저기 어질러놓기 시작하면 따라다니면서 잔소리하고 육아와 살림에 지쳐 힘들어하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육아 고민의 해답을 심리학에서 구했다. 


 

엄마가 묻고 심리학이 대답한다!

“꼭 너 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 하시던 친정엄마의 말씀이 서운해 내 자식은 여봐란 듯이 잘 키울 거라고 다짐했는데…. 하지만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육아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을 몸소 느끼게 된다. 육아는 부모인 자신을 다스리는 일부터 시작되는 법.

 

왜 자꾸 아이에게 짜증을 내게 될까요?

A : “자꾸 아이에게 신경질이 나요. 왜 이렇게 말을 못 알아듣고, 하지 말라는 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개 엄마들의 푸념은 이렇게 시작한다. 자신도 모르게 내면이 혼란스럽거나 내 존재를 위협하는 일이 벌어지면 무의식중에 신경질적인, 혹은 짜증스러운 말을 뱉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공격적인 말로 윽박지르거나 마구 짜증을 내면 아이에게 상처를 입힐 뿐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아이에 대한 신경질적인 태도는 자기 내면의 갈등을 반영하는 것이므로 악순환을 멈추려면 이 갈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정답은 엄마의 마인드 컨트롤에 달려 있다.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사랑이 독이 될 수도 있을까요?

A : 아이가 점점 자라 집보다 밖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 엄마는 걱정이 줄기는커녕 더 늘어난다. 다 아이를 사랑하다 보니 관심도 생기고 걱정도 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과잉보호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 생각해보자. 부모의 지나친 사랑 속에 자란 아이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그와 똑같은 것을 기대하고, 누군가 옆에서 엄마처럼 계속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엄마처럼 자기만을 특별 대우해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아이를 믿고 최소한의 울타리만 만들어주는 것, 아이가 혼자 설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이 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완벽주의 성격을 고치고 싶지만 잘 되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A : 아이를 완벽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에 항상 뭔가를 하느라 분주한 엄마. 완벽주의 성격을 가진 엄마들은 자신이 설정한 구체적인 기준이나 계획에 부합하지 않으면 금세 짜증을 내고 불안해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마음가짐’이다. 엄마의 육아 원칙이나 소신이 처음에 정한 틀 안에서 계획대로 움직이면 좋겠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성공’이 아니라 ‘행복’을 목표로 삼는다면 엄마도 한결 어깨가 가벼워지지 않을까. 매사에 필사적으로 매달릴 게 아니라 스스로를 격려하며 지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아이를 내 품 안에 안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내면의 평화가 이뤄졌을 때 오는 것이다.


아이가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을 쓰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일까요?

A : 대다수의 엄마들은 온 힘을 다해, 진심으로 아이에게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정작 자신을 위한 시간은 사치라 여기며 자신의 고유성을 감추고 가면을 쓰고 살기도 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어렵다.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존중하느냐의 정도가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척도가 된다. 엄마는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아이를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에 충실한 만큼 엄마는 아이에게도 충실해질 것이다.


외출해서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힘들 때가 많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 아이가 혹시 놀이터에서 다치지 않을까, 밖에서 뜻밖의 사고를 당하는 건 아닐까 걱정스러울 때가 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가슴 철렁한 순간이 있지만 이런 불안감과 두려움이 심할수록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을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의심 또한 깊어진다. 우선 아이를 믿고 엄마의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로서 할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아요. 스스로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나요?

A : 직장 생활을 하는 엄마들은 자기만족을 느끼고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전업 주부에 비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가사 일을 하다 보니 적잖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아이와 함께 있어주지 못해서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에 야단도 못 치다가 나중에 쌓이고 쌓여 한꺼번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과감히 ‘하나를 가졌으니 하나를 포기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직장 생활을 하니까 육아에 어느 정도 소홀할 수밖에 없다고 인정하면 엄마 자신도 편하고, 아이도 편해진다. 워킹맘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여 아이를 경제적으로 알차게 키우는 것으로 만족하면 된다.


육아비가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 요즘 아이들을 보면 영어교육이다 예체능 수업이다 해서 하루에 2~3개 이상 학원을 다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불안하고 초조해지게 마련이다. 다른 아이들은 잘하는데 우리 아이만 못해서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좀 버겁더라도 무리해서 학원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마음가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엄마가 중심을 잡고 소신껏 아이를 키우는 자세다. 주위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선택에 믿음을 갖고 만족하며 당당하게 사는 엄마가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현명한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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