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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님?
오늘은 음악으로가 아닌
실제로 시차가 좀 나는 먼곳에서
오랜만에 다시 뵙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바람이 나서
미국여행 중에 있네요
지금은 뉴욕을 거쳐서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마지막여정 중이고요
여기시간 새벽 6시가 돼가는데
오늘은 이른 아침 요새미티를 가려고 해서인지
4시 이후엔 잠이 오질 않아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켜는데
때마침 디아님의 방송 시간이네요

근데 여기서도 신기하게
세이캐스트가 전혀 끊김없이
품질 좋게 잘나오네요!
참 편하고도 좋은 세상이지요? ㅎㅎ

어제는 여기 재팬타운을 갔답니다
거긴 일본사람들뿐 아니라
한인들 식당과 가게들도 몰려있어서 갔는데
세상에나 아직 피는꽃들도 있지만
사꾸라꽃이 활짝피어 있고
거리에는 쏟아지는 따사로운 햇살들이
봄을 넘어 초여름을 느끼게 할 정도 였어요!

여기 샌프란 시스코에 온지 4일째인데
도착 하던 첫쨋날 부터
황홀하게 하던 눈부신 봄햇살과 함께
하늘을 찌르듯
압도하던 거대한 빌딩숲의 뉴욕과는 달리
나즉막하고 아기자기한 이곳 건물들의
소박하고 친근한 풍경이
마치 유럽의 어느 마을들의 모습들 처렁
참 평화롭고 따뜻한 정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런가 하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조그만 공원에선
한 겨울 임에도 앙상하고 메마른 나뭇가지가아닌 이름모를 꽃들과 푸른 나뭇잎들이
그늘을 드리우고 냄새 좋은 파란 잔디가
눈을 의심하게 펼쳐져있고
그 위에선 누워서 한가롭게 햇살을 즐기고
애정행각에 몰두한 여유로운 사람들의 풍경이
봄을 무색케하고 이곳은 별천지 같은
그래서 어쩌면 미국인들이 살고싶어하는 도시로
선정 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저 또한 개인적으로 이런 감미롭고도
로맨틱한 유혹에 자유로울수가 없어
예상보다 오래 체류하고 있네요!

샌프란시스코가 끝나면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을 거쳐
마지막 여정인 LA로 갈 예정인데
한 가지 갈등과 과제는
여러 사람들 충고와 조언이
나이아가라는 얼어 있다느니
추운 겨울엔 별 볼게 없다고
만류를 해서 뉴욕에서 빼버리고 왔는데
그래도 다시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아직도 결정을 못내리고 생각중인데
아마도 경비와 시간을 더 투자하더라도
강행해야 될것 같아요

어쨋든
좋은 음악
색다른 기쁨과 감흥으로
덕분에 잘 듣습니다!

오랜만에
루이스미겔의 노세뚜
한 번 들어 볼까요? ㅎㅎ
부탁드려요








From 모바일 세이캐스트

답글 6조회수 530

  • 디아

    아고 죄송하게도 어제 제가 이 글을 못보고
    오늘에야 이글을 보게 되네요.
    요즈음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창을 못보고 쉴때가 많아서요. ㅠㅠ
    엇그제가 입춘이었는데
    그곳은 어느 새 봄이 깊어가고 있군요.
    주신글 읽어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봅니다.

    여행만큼 마음의 충전지가 되어주는 것도 없지요?^^
    남은 여정도 후회없이 더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들로 즐겁게 채우시고
    천천히 돌아오셔요.^^

    모바일 세이캐스트 정말 성능 좋네요.^^
    정말 좋은 세상이네요.^^ 2012.02.06 22:01

  • 스토리아

    즐거운 여행 누리세요~ 2012.02.08 23:11

  • 생라자르

    결국 버팔로를 거쳐 나이아가라로 왔습니다
    여긴 또 시간이 샌프란시스코보다
    3시간 빨리가네요? ㅎㅎ

    듣던 대로 여긴 춥고
    공기와 바람이 매섭네요
    그리고 봄이나 여름과는 달리
    겨울철이라 다양한 방법의 폭포 접근과
    볼거리들이 문을 닫아 아쉬운 점도 있지만
    핵심적인 폭포의 장엄함과 위용의 감동은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날이 밝아지면
    오늘은 버팔로 공항에서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그때 또 시간이 되면 다시 인사드리지요

    2012.02.09 14:10

  • 생라자르

    역시나 미국쪽에서 보단
    레인보우 브릿지 다리 하나를 건너가서
    카나다쪽에서 보는 폭포가
    훨씬 가깝고도
    다양한 각도로 잘 보여
    티브이를 보다가 영화관의
    대형스크린으로 보는것 처럼
    훨씬 리얼하고 감동이 크더군요!

    그럼 디아님!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인사드리고요

    스토리아님도
    언제나 기쁨과 낭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인생 되십시요! 2012.02.09 14:39

  • 생라자르

    안녕하세요? 디아님
    다시 등장하셨네요?
    반가와요!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여긴 이제 아침 8시를 넘고 있고요
    겨울이라고 생각보다 썰렁할 정도로
    가게 문들을 닫은곳이 많았는데
    폭포를 전체적으로 다 잘 볼수있어
    인기가 높은 캐나다쪽도 그렇고
    미국쪽도 라스베가스 처럼
    대형 카지노들이 눈에 띄었는데
    어젯밤에 보니
    여기온 관광객들이나 주민들이
    날씨탓인지 전부 카지노에들
    다 모여있는듯 하더군요

    수고하시는 덕분에
    누워서 음악 잘 듣습니다
    2012.02.09 22:34

  • 디아

    예...제 건강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생라자르님도 긴 여정에서
    피로가 쌓이진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즐거운 피로감이실듯요.^^
    아직도 여정이 많이 남으신듯하시네요.
    다녀오신 분들이 이과수도 나이아가라도 참 장관이라고 하시던데
    겨울이라 좀 아쉽지만 그냥 오셨다면 많이 서운하셨을거예요.
    기회 있을때 볼 수 있는 건 다 보시고
    할 수 있는것도 다 하시고
    몸과 마음 가득 충전을 시켜서 오시길요.^^
    부럽습니다.^^
    계속 즐거운 여행길 되세요.^^ 2012.02.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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