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

http://finlandia.saycast.com 주소복사

스무한적 아주예쁜 동창이 변두리 다방에서
디제이를 보다가
아부지가 입던 커다란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큰형니이 군대제대 하며 가져온
군복 바지의 밑단을 줄여서 입고
하얀고무신을 신고
삐걱~삐걱 흔들흔들 자유경첩 문을 열고
구석 구멍란 소파에 앉아 커피인지 꽁피인지도
모를 차를 주문하고 담배하나 물어
긴한숨 내쉬면 청하지도 않은 음악을
들려주던 시간이 떠오르니
감동과 설움과 아쉬움에
잠시 코끝이 찡~~~

From 모바일 세이캐스트

답글 1조회수 318

  • 디아

    음악의 강이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뚫고 흐를 수 있다는 것,
    참 감사한 일이지요?^^
    저도 덕분에 잘 들었답니다.^^ 2011.10.21 22:58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