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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과 첼로

 

이 그림처럼 여체를 보고 악기와 같다는 느낌은

남자면 누구나 느꼈을테지만

사실 악기나 누드의 곡선은 부드러운 면에서 많이 흡사하고

외관적 유사성보다는 여성이 가지는 속성에 비유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고로 여자나 악기는 연주자를

잘 만나야 좋은 음을 내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면 다소 격이 떨어지는 악기도

명연주자를 만나면 고운 음색을 낼 수도 있다는 이야긴데

세상만사가 그렇지 組가 맞아야 훌륭한 ‘하모니’가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게다가 그런 말이 전래되어 오는 이유 중의 하나가

악기나 여인이 주체가 아닌 피동형이기에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린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을 것이고

누군가의 손길이 없이 스스로는 절대 소리가 날 수 없는,

불완전한 개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악기, 특히 현악기와 여체,

또 꽃과 여인 등은 참 잘 어울리는 궁합인 것 같습니다.

 

특히 고음역의 ‘바이올린’이 보다 여성적 속성에 가까우면서도

사실 조화로운 측면에서 보면 여성은

‘첼로’의 깊고 풍부한 저음 앞에 있는

자태가 더 아름답다고 느낀다면 지나친 주관일까요?.

 

그것 역시 음양오행의 이치고

천지만물의 조화로운 궁합에 근거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펌 해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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