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받는 사람^.~
그 사람 때문에 재밌어 한다. 가끔은 짜증나기도 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콧대가 높아지고 쌀쌀하고 잔인해진다. 그 사람이 무엇을 하던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루종일 맘편하게 즐겁게 지낸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바보스럽다. 그러다가 단점이라도 보이면 너무 정이 떨어진다. 전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떨쳐 버릴지 궁리한다. 마음이 아플리가 없다. 그 사람이 자신을 포기하면 홀가분 하지만 왠지 조금 아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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