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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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곳으로)

 

침묵으로 높이 나는

새가 되기 보다

 

님의 창가 앞

담장 위에서

노래하는 새가 되렵니다

 

높은 산의 꼭대기에

싶이 쌓인 눈과

빙하가 되기 보다는

 

녹아 흘러 내려

님의 마을 어귀

빨래터에서

 

재잘대며 흐르는

시냇물이 되렵니다

 

원제(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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