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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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내렸다...( -_-) 바람이불어 눈이 공중에서 빙빙돈다...
아까 낮에는 시장에 갓다..계란한판을 삿다...특란 8500원...비싸다...나라꼴이 이게먼지..
파값도 비싸고 계란값도 비싸고 백수들은 어떻게 살라는말인가..
아침에 일어낫을땐 머리에 두통이 남아있었다. 어제저녁부터 두통이 이어진것 같다..
두통에 원인은 도깨비노인장이 하루 18시간 거실에누워서 유튜브를 소리최대로틀고 보기때문이다.
집안에서 다이소 귀마개를 하고 산지 오래다..악마는 사라져라 매일 기도한다..
아침일찍 티비가 안나온다고 노인이 말했다. 노인들은 티비가 안나오면 고칠줄 모른다.
셋톱박스에 전원선을 뺏다꼇다..티비가 나왔다. 난 내방으로 들어갔다..

 

두통약을 먹엇다. 회사다닐적엔 두통을 달고살앗지만, 지금은 가끔이다...약은 효과가 있는듯하다.
커피한잔을 뽑앗다. 하루에 한잔은 커피를 마시든 차를 마시든 콜라를 마시든 먹어야한다..
그것은 나를 위로하는 작은 힐링이 되는것이다.
하루가 매일 백수고 똑같이 사는것같지만, 티나지않는 집안일을 매일하고있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잇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가...올해도 쭉 코로나일것이다. 마스크를 더 사놔야겟다..

 

뽀미는 벌써 심장병진단후 한달이 지났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2주마다 약을 지어야 하는데 그 2주가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돈도 점점 사라져간다.
매일 기도하며 버틸수 있기를 바란다.
새벽 밤마다 뽀미가 내방으로 찾아온다...나는 거부할수없다.
무언가 필요하기때문에 나에게 온것이 분명하다...간식을 주거나 집밖에 나가 쉬야를하거나..
도깨비노인장의 코고는소리가 짐승소리처럼들려 무서워서 온것일수도 있다..
난 뽀미에게 잠시 안정을 주고 잠자리에 들기시작한다..뽀미도 다시 잠을자러 돌아간다..

 

화분에 잎이 서서히 누렇게 변하더니 하나가 뚝 떨어진다...
물론 자연의 이치이다..겨울은 살아남는것이 목표이고 전부이다..
이 겨울이 지나면 봄이오고 여름이 오고 더크게 자랄수 있다.
지금 사는집에서 7,8년이 되어간다...그동안 화분들도 잘 살아주고있다. 감사하다.
옛날 오래된 단독주택에서 살때는 겨울에 춥기때문에 화분을 키울수 없었다.
늘 꾸준한건 마당에 나무 뿐 잡초뿐... 봄이되면 꽃화분을 사오긴했다..

 

나중에 나중에 어쩌면 시골라이프를 할지도모른다...
세상에 혼자남으면 남기고 할것도 없으니 다 쏟아붓고 가는것이 맞는것같다
지금은 노인장집에 보이지않는 감옥처럼 갇혀살지만 나중엔 조금이라도 내삶을 누리고 살겠지..
잠시라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때까지 건강을 지켜야겠다..

 

추운겨울 군고구마장사를 한번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길거리에 사라진 군고구마장수...
장작을 뽀개다 못박힌 나무를 밟아 발바닥에 찔려 구멍이 낫었지....(-_-);;삶은 고통이다
항상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법.
지금 잃어가는 것들이 나중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지않을까 한다.

 

2월3일 벌써 입춘이다..

설날 떡국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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