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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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왓도다...일 그만둔지 2년...오늘도 개백수의 하루는 복사기처럼 돌아가는군...
저번주의 내가 지금의 나이고 지금의 나는 다음주의 나이다..캬캬캬캬(- _-)ㅅㅂ
그냥노땅백수는 일자리가 없다..무경력의 투명인간. 세상은 나같은 좀 늙은 백수를 돕지않는다.
나라에선 청년일자리나 떠들어대고 있지만....후후후 늬들도 곧 나처럼될꺼란 확신에 웃음이 나오는군
인구도 쪼그라들고...점점 지옥이 되는거지..

 

일요일저녁,,,, 내일은 월요일이니까 음냐 강아지 목욕시키는날 (- ㅅ-) 흠..
왠만하면 하루에 한가지 일만을 고집하는 나이지...
슬쩍 강아지를 훔쳐봣다(- _-)+흠 털이 좀 길군....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난 자격증없는 야매이지...캬캬..우리집강아지털은 스스로 깍을수도 잇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깍고나면 좀 날씬해지는 느낌이지...
도깨비노인장이 여름에 덥다고 애견센타가서 삭발시키면 강아지도 기죽으니까
적당히 유지하는게 좋은것같다..그래도 여름이 또걱정이긴하지...집에 에어컨도없고...흑

 

그리하여 월요일...난 가위를 들고 강아지털을 샥샥샥~~~
오래걸리면 강아지도 피곤하니까 최대한 빨리 끝내야하지...털을 깍은뒤엔 목욕도해야하니까..
바리깡 사논거있는데 그걸론 잘 못하겟음...빡빡이할때나 쓰는게 바리깡인듯...
그냥 길게 자를때는 가위질을 열심히 해야된다는 거지...
가위는 옛날에 싸구려 미용가위 사논게 잇어서 그걸로 자르면됨...샥샥~~
똥꼬부분은 좀 짧게해야 응가가 묻지않는다...가랭이털도 좀 짧아야 쉬가 묻지않코...

 

적당히 다된듯해서 치우고 목욕하러 고고씽~~~~!!
역시 털을 좀 깍으니 목욕도 편하다..털이길면 샴푸도 좀더 들고 물에젖은털 무게땜에 강아지도 힘들다
행구기로 충분히 샴푸를 제거하고....이제는 물기를 제가한다..
강아지를 한손으로 들고, 다른손으로 다리에 물을 짜준다..꼬리도 한번 짜고...그래야 물기를 줄일수잇다..
거실로나와 마른수건으로 얼굴부터 마사지하듯이 문질러 닦는다..잘못하면 으르렁~ 불만을 표현한다
몸 다리 꼬리 수건으로 어느정도 닦은뒤에 드라이를하러 슝~~~
털을 문질러가며 드라이바람으로 말린다...빗질도 해야 털이 엉키지 않는다.털이엉켜 빗을 억지로 당기면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물릴수도있다...살살 천천히 해야된다..
귀털은 길게~ 꼬리털도 길게~ 굿굿...
귓구멍에 세정액도 넣고 문질문질~ 청소해준다...이렇게해도 누런 귀지같은게 좀 묻어나온다..
그래도 꾸준히 해줘서 심한건아니다..
손님 끝나셧습니다~꾸뻑~!(=ㅂ=)
딱 끝나는순간 뽀미는 파닥파닥 뛰면서 간식을 달라고 하고있다.
당연히 간식을 주는것이 정해진 룰이다...무조껀 줘야한다(- _-)그것은 법과도 같은것..
간식을 입에 착 물고 뒤도안보고 슝~~~~ 안방으로 가버리고...끝~@

 

이제나는 정리하고 강아지 수건 손빨래 해서 널고..흠냐...다리가 후들후들..
밥해먹을 기운이 부족하다....빵으로 때운다..월요일엔 빵이지..쩝..
모닝빵에 간당하게 딸기 쨈..
강아지 목욕하고 말리는것만 거의 1시간인데 오늘은 미용까지해서 2시간은 걸린듯...
야매이니까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그리고 우리집강아지인데 이정도는 해야지...웅캉캉~~

 

아~ 내일은 시장을 가야하나....냉장고에 먹을게 김치뿐일세...
오전에 일어나면 가고 못일어나면 안가(-_-)+콜!

 

이제 날도 괜찮고 화분도 새잎이 나오는군...
끝까지 가즈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옳고그름을 판가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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