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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말하는고양이

저는 대구에 사는 여자입니다.그런데 요새 열심히 공부를 했더니(거짓말 조금 보태서 밤을 새웠습니다)어질어질하고 어떤 사물이 다른 사물로 보이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더군요.그래서 저는 조금 자고 나면 괜찮겠지, 하고 낮잠을 잤습니다.자고 일어난 뒤에, 심부름 때문에 잠깐 집을 나왔는데 검은 고양이가 지나가더라구요?그래서 그냥 고양이인갑다, 하구 지나가려 하는데.

"안녕?"

네~~?네에~~~~?!

고양이가 말을 하다니요.저는 순간 급당황해서 가던 길을 멈추고 그 고양이를 쳐다보았습니다.그 고양이는 또 한번 말했습니다.

"어디가?"

어디가냐는 고양이의 물음에 저는 눈만 끔벅거리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고양이를 데리고 말을 하면서 가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익숙한 척, "아, 나 슈퍼가."그러면서 계속 고양이와 이야기하며 슈퍼 앞까지 갔습니다.그런데 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구요.그래서 저사람들은 고양이가 없나보지, 하고 넘겼습니다.그리고 돌아올때도 고양이랑 같이 집에 왔어요.근데 엘리베이터에 타서 고양이를 안아올렸는데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은 가관이었습니다.저는.......저는..........................여태껏 검은색 비닐봉지랑 얘기를 했던거에요!!!!!비닐봉지랑!!!!!그 까맣고 하늘하늘한 봉다리랑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그래서 저는 얼굴이 급 화르륵 달아올라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습니다.물론 그 봉다리는 두고요.아..저는 정말 바보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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