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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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자라섬을 찾았습니다
절 맞이해준 첫 공연은 대운동장에서 공연하는 수 초(Soo Cho)와 하비에르 지로또(Javier Girotto)
두 뮤지션 다 내가 넘 좋아하는 뮤지션이기에 이 공연 볼려고 무지 서둘러서 자라섬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안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제 디카 덕분에 화질은 좋지가 않네요

 

 

 

 

이어지는 아릴드 안데르센(Arild Andersen) 공연
아릴드는 NHOP와 함께 유럽 베이시스트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전설인데
인지도면에서 충분히 재즈아일랜드 공연을 하고도 충분할 뮤지션인데 대운동장에서만 공연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공연
 

 

 

ECM 대표기타리스트 떼르예 립달(Terje Rypdal)

 

 

 

ECM 대표피아니스트 케틸 뵌스태드(Ketil Bjørnstad) 

 

 

 

두 사람이 오랫동안 같이 활동한 탓인지 이 듀오의 합이 정말 대단했던..
작년 ECM 전시회에서도 너무 감동받았던..

 

 

  

  

 

11주년 기념 불꽃놀이
이렇게 가까이서 불꽃놀이 본건 평생 처음
불꽃잔해가 떨어질까봐 살짝 겁남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옐로우 쟈켓(Yellowjackets) 공연

 

 

 

밥 민쳐(Bob Mintzer)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개인적으로 밥 민쳐는 옐로우쟈켓 앨범보다 개인이름의 앨범이 더 좋은데 ㅡㅡ;;;

 

 

 

 

금요일 공연의 백미는 역시나 파퀴또 드리베라 할아버지(Paquito D'Rivera)
라인업 소개할때 트리오맴버는 제대로 이야기하고 자기를 리키 마틴이라고 말할때 수만명의 관중들이 빵터짐


 

 

스캣연주가 탁월했던 트리오 코렌떼(Trio Corrente)의 베이시스트

 

 

 

피아니스트 비안(Vian)의 트리오 클로저(Trio Closer)
신보 공존 앨범을 연주해서 그런지 쪼매 어려웠던 공연

 

 

 

토요일 대운동장 공연 아리파(Arifa)
아리파 앨범을 자라섬 오기 2주전에 구해서 들어봤었는데
먼가 신비로운 중동 색채가 강한 팀
토요일 집합한 우리 맴버들도 아주 좋아하거나 정말 맘에 안들어하거나 호불호가 확실히 나뉜 공연
마리아님 좋아하는 시네 이(Sinne Eeg) 공연을 볼려고 서둘렀으나 예약해놓은 펜션에 짐풀고온다고 시네 이 공연은 마지막곡 한곡 들어서 좀 아쉬웠던..
사진찍을 겨를도 없이 끝나버린 시네 이 공연 흐흐 ㅡㅡ;;

 

 

 

  

 

토요일 재즈 아일랜드 공연은 아이러니님이 2시30분부터 줄을 서준 덕분에(너무 고생하셨음) 스테이지 바로 젤 앞자리에서 구경할수 있었음
완전 대박 자리^^
안좋은 디카로 대형스크린이 아닌 스테이지를 바로 찍어도 참 잘 나온 사진들^^
얀 룬드그렌 트리오(Jan Lundgren Trio)와 하모니카뮤지션 그레구아르 마레(Gregoire Maret)의 첫공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신예 트럼패터 마티아스 아익(Mathias Eick)
신비로운 북유럽 스타일의 고품격 공연
이번 자라섬에서 나의 최고의 공연

 

 

 

피아니스트 요아킴 쿤(Joachim Kuhn)의 솔로연주
이 아저씨는 앨범도 어렵더니 공연 역시 얼굴 인상만큼 난해함 ㅡㅡ;;

 

 

  

 

  

 

재즈 아일랜드의 모든 관중들을 열광케 했던 마세오 파커(Maceo Parker) 군단
첫곡부터 모든 사람들이 다 일어나서 열광적으로 공연을 관람하던...
하지만 앵콜곡 없이 마무리 되는 바람에 뒷끝이 개운치 않았던 공연
어제 최고의 무대매너를 보여준 드리베라 할아버지가 그리웠음 ㅡㅡ;;;

 

 

 

재즈 아일랜드를 빠져나가면서...

구라님 하루님 아이러니님은 재즈 아일랜드에 남아서 파티 스테이지를 즐기고
마리아님 보경님 그리고 난 재즈큐브B로 향함

 

 

 

재즈큐브 B(가평폐역)에서의 심야 공연
맷 데이비스 에어리얼 포토그래퍼프(Matt Davis' Aerial Photograph) 라는 팀인데 첨 들은 팀이지만 현악단이 함께해서 그런지 말랑말랑한 공연

 

 

 

사실

신현필(Hyunpill Shin & Nu-Stream Band) 공연 보기위해 찾은 재즈큐브B
역시나 가평구석탱이에서 듣기에는 넘 아까운 멋진 공연

 

 

 

일요일 점심먹고 찾은 대운동장
경기 팝스 앙상블(Gyeonggi Pops Ensemble)이라는데 보컬이 참 NG였던 ㅡㅡ;;
참 토욜 점심은 그 유명한 송원 막국수에서 막국수랑 수육 배불리 먹고
일욜 점심은 닭갈비에 볶음밥 먹고 가평 잣막걸리까지 한잔씩^^
마리아님이 쏘신 커피마시면서..
배도 부르고 나른한 오후라 올해는 그늘진 나무아래 돗자리 깔아놓고 편히 쉬면서 마무리하고

남은 회비로 Jazz의 선율로 숙성시켰다는(흐 그게 말이 되는진 모르나) 가평한우구이로 입가심하면서..
공연 볼 사람만 대운동장 가서 보고

 

 

 

대운동장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자리
티케팅천막 뒤에 잔디
흡연도 가능하며 그늘져서 누워서 음악듣기엔 최고의 명당자리

 

 

 

 

이선지 퀸텟(Sunji Lee New Quintet)으로 올해 자라섬 공연을 마무리지음

 

 

 

작년에 이쁜 분수대는 사라지고 희안한 동상이 자리잡음
멀리 보이는 가평읍사무소 앞에서 공연하는 여성 트럼패터 미하엘라 라비치(Michaela Rabitsch) 

 

 

 

 

답글 5조회수 4353

  • i하루i

    자라섬의 풍경과 화창한 날씨와 매혹적인 재즈 선율...그리고 좋은 사람들...
    다시 생활로 돌아와서 문득문득 자라섬에 추억으로
    마음이 포근해지며 미소를 띄웁니다^^
    2014.10.06 23:47

  • 땡깡공주

    재즈음악을 접한지 몇 달 되지는 않았지만 ...
    재즈 프릭스의 좋은 사람들과 일상의 이야기도 나누며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매 해마다 자라섬의 재즈 페스티벌이 있다하여 참 설레이며 기다렸는데...
    저는 아쉽게도 스케쥴이겹쳐서 못가게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렇게 자상하게 후기를 적어주시고 사진 올려주시니...
    다녀온 듯 하여 행복해 집니다... 2014.10.07 19:28

  • 코스타델솔

    밤하늘에는 불꽃, 귀에는 재즈 선율, 입술에는 맥주, 쌉쌀한 찬바람에 따뜻한 미소가 느껴지네요. 함께 하지 못 했지만 사진 만으로 전해지는 분위기에 마음을 놓고 갑니다. 2014.10.08 00:20

  • 비검

    자라섬 공연이 열리는 즈음이 되면 이제 한해가 저물어가는구나 하는 선선한 느낌이 듭니다. 다녀오신 분들, 낭만 가득한 가을에 깊은 감동을 더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고독님, 후기 쓰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2014.10.11 19:36

  • 밀레나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군요~ 2014.10.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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